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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로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다이어트도 할 겸
대체 설탕이라고 해서 건강에도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그래요!
근데 요즘에 아스파탐이
발암물질이라는 소리가 많이 나와서
한번 아스파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야기를 나아가기 전에
아스파탐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드릴게요
Aspartame은 설탕의 200배 정도의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입니다.
단맛을 내지만 화학구조 안에서
당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제로 음료 그리고 저칼로리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이 됩니다.
오는 14일에 WHO (세계보건기구)의
IARC (국제 암연구소) 가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국제 암연구소에서 나눈 등급들이 있는데
약 300 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1군, 2A 군, 2B 군 이렇게 있는데
2B 군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군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
술, 담배, 미세먼지 등
2군A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
붉은 고기, 튀김 등
2군B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
가솔린, 전자파, 김치 등
대충 보면 이렇게입니다.
따라서 만약 발암물질로
지정된다고 해도
김치와 동급이라
그렇게 위험할까...?라는 생각입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FDA에서 인정하는 일일 섭취량을 보면
체중 1KG당 50mg
이상 먹어야 위험하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체중이 60KG라면 하루에
제로 음료수를 400병 이상 먹어야 위험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 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로 칼로리라고 하는데
제로 칼로리는 아니고
측정 불가능 한 수치이기 때문에
그냥 제로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제로코크 VS 제로펩시)
뜬금없지만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떻게 되나요???ㅎㅎㅎㅎ
예전에는 제로코크 많이 먹었었는데
펩시라임맛이 나오고 나서
계속 펩시라임만 찾는 거 같아요
그 살짝 끝에 느껴지는 상큼함
때문이랄까...?
이러한 뉴스 때문에 외식업계는
전체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데
그중 가장 비중이 큰 게
음료, 술, 막걸리입니다.
소주 부분도 큰 타격이 있지만
막걸리에 비하면 그렇게
큰 타격은 아닌 듯 보입니다.
역시 한국인은 소주는 못 참지
막걸리의 매출은 3~12% 정도 줄어들었고
아스파탐 이슈가 터지고 대형마트의
막걸리 매출이 12% 정도 떨어지고
편의점 매출도 3% 정도 하락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진짜 뉴스의 힘이 크다는 걸 느낍니다...
저는 별생각 없었는데
그런 거 다 따지면 미세먼지가 가장 안 좋은데
숨도 쉬지 말아야 하나 싶습니다...
막걸리 한 병 기준으로 일일섭취허용량의
0.00016%정도입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러면 하루에 30병 이상을 마셔야 하는데
그렇게 많이 드실 수 있는 분들은
없겠죠??ㅎㅎㅎ
당뇨나 몸무게 때문에 제로 음료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것보다 제로 음료에 그 끈적임이
싫어서 제로 음료를 많이 먹곤 하는데
위험할 정도로 먹으려면 하루에 400캔 이상
먹어야 하는데 그건 사실상 불가능하니
맘 편하게 드시고
꾸준한 운동, 식습관으로 건강을 더 챙겨 봐요!
저는 그래도 꾸준히 제로음료로
마실 계획이긴 합니다!
그냥 콜라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물만 먹는 게 베스트일 수도)
#아스파탐 #외식비상 #막걸리 #제로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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